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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6월 9 ~ 11일의 일정
출근하고 퇴근의 반복이고, 출근해서 퇴근하기 전까지는 사진을 담을 수 없어서 사진이 많이 없다.
출근 전과 퇴근 후의 사진들이 대다수인데(앞으로도 마찬가지,,)
그래도 모든 것이 처음이니까 최대한 찍으려고 했다.
다음 날 9일 저녁은 숙소 근처 나름 맛집에서 포장해가자고 부장님이 제안을 하셨다.
나야 다 좋았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Don pepe 라는 햄버거 & 피자 가게였다.
기다리면서 주변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다가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차에 올라타서 들고 가는 길에 꺼내서 먹고 싶을 정도로 기름 냄새가 아주 아주 침샘을 강타했다.
식탁에 올려놓고 먹을 준비를 했다.
두 분은 배가 많이 고프지 않으셔서 면종류로 고르셨고
나는 햄버거를 아주 좋아해서 헝가리 햄버거를 골랐다.
막 엄청 맛있는 건 아니고, 가격은 잘 모르지만 가성비 관점으로 다가가면 괜찮은 느낌
나는 바로 냉장고를 열어서 그 놈을 찾았다.
시원하게 에일과 햄버거를 한 잔 때리고 마무리했다.
그리고 다음날에 여느때와 같이 부장님이 아침을 준비해주셨다.
든든하게 다 먹고 문 밖을 나섰다.
해외에 나오면 모든 걸 담고 싶어지는데 이게 딱 그런 사진인 것 같다.
그냥 카메라를 들고 다 찍은 느낌이다
뭐 덕분에 분량 늘어나고 좋다.
소화기도 이뻐보이는 해외 출장
이제는 다시 출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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