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3. 헝가리에서는 모든 것이 다 처음이니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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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3. 헝가리에서는 모든 것이 다 처음이니까 #1

TIENE 2023. 6. 3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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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6월 9 ~ 11일의 일정

 

출근하고 퇴근의 반복이고, 출근해서 퇴근하기 전까지는 사진을 담을 수 없어서 사진이 많이 없다.

 

출근 전과 퇴근 후의 사진들이 대다수인데(앞으로도 마찬가지,,)

 

그래도 모든 것이 처음이니까 최대한 찍으려고 했다.

 

다음 날 9일 저녁은 숙소 근처 나름 맛집에서 포장해가자고 부장님이 제안을 하셨다.

 

나야 다 좋았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Don pepe 라는 햄버거 & 피자 가게였다.

 

Don Pepe Lőrinc · Budapest, Üllői út 706, 1185 헝가리

★★★★☆ · 음식점

www.google.co.kr

한국판 김밥천국

 

 

식당 내부
하늘이 다 했다
귀여워
뭘 찍어도 금손처럼 보이게 만들어주네

 

 

 

기다리면서 주변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다가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차에 올라타서 들고 가는 길에 꺼내서 먹고 싶을 정도로 기름 냄새가 아주 아주 침샘을 강타했다.

 

식탁에 올려놓고 먹을 준비를 했다.

 

든든하네

두 분은 배가 많이 고프지 않으셔서 면종류로 고르셨고

 

나는 햄버거를 아주 좋아해서 헝가리 햄버거를 골랐다.

 

진짜 크다

 

막 엄청 맛있는 건 아니고, 가격은 잘 모르지만 가성비 관점으로 다가가면 괜찮은 느낌

 

나는 바로 냉장고를 열어서 그 놈을 찾았다.

 

 

일하고 온 흔적이 적나라하네..

 

시원하게 에일과 햄버거를 한 잔 때리고 마무리했다.

 

그리고 다음날에 여느때와 같이 부장님이 아침을 준비해주셨다.

 

감동 감동

든든하게 다 먹고 문 밖을 나섰다.

 

해외에 나오면 모든 걸 담고 싶어지는데 이게 딱 그런 사진인 것 같다.

 

나도 왜 찍은지 모르는 사진 1

 

300x250

그냥 카메라를 들고 다 찍은 느낌이다

 

뭐 덕분에 분량 늘어나고 좋다.

 

나도 왜 찍은지 모르는 사진 2

소화기도 이뻐보이는 해외 출장

 

이제는 다시 출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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