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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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5

[후기] 13. 거 딱 귀국하기 좋은 날이네 (헝가리 귀국 / 헝가리 술)

이전 글 : [후기] 12. 헝가리 중심에서 삼성을 외치다. (헝가리 삼성 / 헝가리 건물 / 헝가리 아울렛 / 헝가리 썰 ) 21년 7월 12일(월) 아침에 같이 한 달 반 넘게 숙소 생활을 했던 부장님과 대리님과 인사를 나누었다. 두 분은 출근하시고 나는 비행기 시간을 기다렸다. 혼자서 기다리는데 그 동안 지나갔던 헝가리에서의 일정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더 많이 볼 걸, 그것도 먹어 볼 걸 하는 후회도 남았지만 이만하면 충분했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아쉬운 건 매한가지. 든든하게 먹고 숙소에서 짐을 꾸렸다. 다시 짐을 꾸리니, 들어왔을 떄가 생각난다. 저렇게 짐을 들고 올라왔는데 오히려 가벼워져서 나가니 홀가분하면서 너무 아쉽다. 더 있고 싶었다. 아쉬워서 내가 자고 지냈던 침대도 찍어본다. 비행..

[후기] 10.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헝가리 피자 / 헝가리 아이스크림)

이전 글 : [후기] 9. 지나간 헝가리도 다시 보자 (헝가리 국회의사당 / 헝가리 사진 스팟 / 헝가리 음식 / 벨지안 브란세리 / 벨기에 맥주) 21년 6월 28일(월) 오늘 저녁은 피자다. 헝가리 와서 처음 먹어보는 피자인데, 근처 마트에서 사왔다. 오뚜기 피자가 생각난다. 맛은 딱 오뚜기 피자였고, 닭구이와 맥주랑 먹으니 딱 알맞았다. 후식은 아이스크림. 내가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하는데, 헝가리 아이스크림이 내 취향이라 달고 살았다. 헝가리 동전들을 소개한다. 200포린트 100포린트 50포린트 20포린트 10포린트 5포린트까지 종류별로 모았다. 모은다고 머리 굴려가면서 계산했다(?) 21년 6월 30일(수) 퇴근 후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아이스크림 트럭이 보여서 냉큼 달려가 하나 먹었다. 30..

[후기] 7. 헝가리 여행은 여기다 #2 (부다성 / 어부의 요새 / 헝가리 명소 / 헝가리 식당 / 겔라트 언덕 / 헝가리 야경)

이전 글 : [후기] 6. 헝가리 여행은 여기다 #1 (회쇠크 광장 / 유로2021 / 부다성) 2021년 6월 19일(토) 이어서 부다성이다. [구글지도] 부다 성 · Budapest, Szent György tér 2, 1014 헝가리 ★★★★★ · 성곽 www.google.co.kr 역사적인 내용은 잘 몰라서 위키백과에서 가져와보았다 헝가리 국립 박물관이기 전에 헝가리 국왕들이 살았던 국채였다고 한다. [부다성 - 위키백과] 부다성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부다성(헝가리어: Budai Vár, 튀르키예어: Budin Kalesi)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헝가리 국왕들이 살았던 역사적인 성채이다. 과거에는 왕궁(Királyi-palota) 또는 ko.w..

[후기] 7. 헝가리 여행은 여기다 #1 (회쇠크 광장 / 유로2021 / 부다성)

이전 글 : [후기] 6. 금요일 헝가리는 정열의 주황색 (헝가리 음식 / 헝가리 카페 비엔 / 도나우 강 / 헝가리 야경) 2021년 6월 19일(토) 어제 말한 타 업체 분과의 동행을 위해 그 분의 숙소로 도착했다. 날씨도 완벽했다. 혼자서 볼트로 택시를 잡고 이동했다. 볼트를 타면서 느낀 건데, 헝가리 사람들이 한국인들을 꽤나 좋아하는 것 같았다. 가끔씩, 운전기사님이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면서 진행되는 대화 패턴이 일정했다. 운전기사님 : 어디서 오셨어요? TIENE : 저 한국(Korea)요. 아 물론 남한이에요 하하 운전기사님 : 다행이네요. 그러면 일 때문에 오셨겠네요? TIENE : 오 맞아요. 어떻게 아셨어요? 운전기사님 : 대부분, 물어보면 일하러 왔다고 했어요. 삼성에서 일하시는거죠? ..

[후기] 6. 금요일 헝가리는 정열의 주황색 (헝가리 음식 / 헝가리 카페 비엔 / 도나우 강 / 헝가리 야경)

이전 글 : [후기] 5. 헝가리 젤루조아 (테스코 / 잭 다니엘 애플 /코마롬 / 코마롬 한식당) 21년 6월 18일(금) 2주차면 이제 돌아가야했는데, 업무 관련해서 문제가 생겼다. 장비 발주 및 배송 문제로 작업 일정이 계속 딜레이 되었다. 단 2 개의 장비가 필요했는데, 이 장비가 다소 까다로워서 이곳 저곳 스펙에 맞는 장비를 맞추어보았는데 이게 쉽지 않았다. 이 기준이 맞으면, 다른 기준이 안 맞는 그런 상황이었다. 상무님이 계속 찾아본다고 하니 또 다시 2주 연장이 되었다. 그건 그렇고 금요일이다. 오늘은 이번 프로젝트 관련한 모든 분들, 그리고 헝가리 지사장님과 삼성 직원분들까지 모이는 날이다. 그래서 대략 12명에서 13명이었나 되었다. 시내에 큰 식당이었다. Cafe Vian Gozs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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