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오딧세이 챕터파이브 안티옥시던트 신제품 공짜로 받은 후기 [아모레퍼시픽 오딧세이 챕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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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오딧세이 챕터파이브 안티옥시던트 신제품 공짜로 받은 후기 [아모레퍼시픽 오딧세이 챕터5]

TIENE 2023. 12. 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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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moremall.com/kr/ko/display/brand/detail?brandSn=16

 

 올해 7월에 아모레퍼시픽 그루밍 브랜드팀에서 주최(?)한 오딧세이 신향 품평회가 있었다. 링크로 과정에 참여 신청을 했고 물품을 받아서 느낀대로 전달했었다. 전달하고 나서 까맣게 잊고 지낸지 4개월이 흘렀다. 공부도 하고 취업 준비도 하다가 어느새 12월이 되었다. 그러다가 하나의 문자를 받았다.

 

 

다음과 같이 오딧세이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님으로부터 제품이 출시되었고, 제품을 보내준다는 반가운 문자를 받을 수 있었다. 시간이 이렇게 벌써 지났나 싶었다.

 

품평 테스트 제품 중에는 아이세럼은 없었는데 아이세럼까지 동시에 출시되었고 같이 출시하려다 보니 늦어진 것 같다.

 

오늘 택배를 받았고 그 상자를 열어보았다.

꽤나 무거웠는데 7월에 품평회에 참여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왜냐하면, 출시한 제품을 모두 보내주셨기 때문이다. 솔직히 샘플 정도로 끝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완전 제품으로, 그것도 모든 라인을 보내주실 줄은 몰랐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에 한번 더 간단하게 사용해보고 홍보(?) 좀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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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오딧세이 챕터 파이트 안티옥시던트 토너 라이트하우스오딧세이 챕터 파이브 안티옥시던트 모이스처라이저 라이트하우스 를 알아보려고 한다. 토너와 모이스처라이저의 용기가 상당히 고급스럽다. 화장품을 만져보고 기분이 좋았던 적은 처음인 것 같다. 프리미엄 라인인 것 같아서 찾아보니까 역시나 맞았다. 

1996년 론칭한 프리미엄 남성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케어 화장품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먼저, 토너를 열어서 발라보았다. 처음에 뚜껑을 잡아당겼는데 안 열려서 돌렸더니 열렸다. 그리고, 별도의 마개가 있어서 누수와 화장품 변질을 막을 수 있었다. 프리미엄 라인답게 신경을 많이 쓴 모양새다. 모이스처라이저는 펌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너와 모이스처라이저 모두 테스트할 때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물론, 일반인은 느낄 수 없는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발림성이나 흡수력 모두 달라진 점은 모르겠다. 달라진 것이 모르겠다는 것이 안 좋다는 것이 아니고, 생산 초기부터 제품의 완성도가 좋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라이트 하우스 라인의 향은 전체적으로 시트러스/오렌지의 향이다.  개인적으로 화장품에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선호하지 않는다. 시트러스 계열을 좋아하는 취향의 경우 잘 맞을 것 같다. 아직도 손등에 향이 남아서 향수처럼 남아있다.

털이 거슬리긴 하네..

 

 토너의 묽기는 손등에 올려놓고 움직였을 때, 손등의 기울기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정도였다. 손등에 떨어뜨렸을 때 또르륵 떨어지지 않고, 물방울 모양을 어느정도 유지하는 것이 피부에 발랐을 때 촉촉함을 유지시켜줄 것 같은 느낌을 주었고, 그 느낌은 적중했다. 손등에 두들기면서 반만 바르고 난 뒤에 번갈아가면서 만져보면 확실히 바르지 않은 곳이 거칠다. 당연한 것이지만, 완전 물과 같은 토너를 바르면 안 바른 것과 같은 건조함을 주기도 한다. 그 적절함을 잘 잡은 것 같다. 

 

 모이스처라이저는 무난한 정도였다. 토너가 피부의 결과 수분감을 확실하게 잡아주고 모이스처라이저가 그 위를 덮으면서 수분감을 유지시켜주고 모자라지 않은 적당한 정도의 유분감을 더해서 보드라운  감촉을 더해준다. 무난하지만 시트러스/오렌지 향이 물씬 나는 모이스처라이저는 귀하다.

 

두번째는 피톤치드/편백나무 향이 나는 오딧세이 챕터파이브 안티옥시던트 생츄어리 토너오딧세이 챕터파이브 안티옥시던드 생츄어리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이다. 발림성과 흡수력은 라이트하우스와 동일하니까 생략하고, 유일한 차이점인 향에 대해서 이야기해본다.

 

 결론적으로 나는 생츄어리가 내 취향이다. 피톤치드 향을 좋아하는 것은 아닌데 첫 향이 후추와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고 자꾸만 맡고 싶은 향이었다. 테스트 품평회에서도 이 향을 좋아한다고 보냈는데, 여전히 좋다.

 

 성능이나 효과는 홈페이지에 더욱 더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오딧세이 브랜드관

 

 [총평]

 

 7월에 우연히 참여한 테스트베드부터 10월 출시 이후 12월에 제품을 받은 시간까지 그 동안 아모레퍼시픽과 오딧세이 임직원분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결과물이었다. 사실 오딧세이라는 제품은 생소했다. 그리고, 오딧세이 제품 라인업을 보면 상당히 Old 한 편에 속한다. 패키징과 용기부터 목욕탕에서나 볼 법한 디자인이며, 흔히 말하는 '아빠스킨' 과 같은 느낌을 물씬 받는다.  

 

https://www.amoremall.com/kr/ko/display/brand/detail?brandSn=16

 

 

 이번에 새로 출시된 라인업인 챕터파이브 안티옥시던트는 프리미엄 라인답게  Old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기본이 탄탄한 토너와 모이스처라이저에 특별한 향을 추가하여 자꾸만 바르고 싶고, 맡고 싶게 만드는 기초 화장품이다. 마침 화장품도 다 떨어져서 새로 사야했는데 기가 막힌 타이밍에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면서 세안하고 피톤치드 향이 물씬나는 오딧세이 챕터파이브 안티옥시던트 생츄어리를 만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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