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 [후기] 10.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헝가리 피자 / 헝가리 아이스크림) 2021년 7월 7일(수) 드디어 나의 업무가 마무리 되었다. 하루면 충분했다. 하루를 위해 거의 4주를 연장했던 셈이다. (오예) 수석님이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저녁을 함께 하자고 하셨다. 나와 대리님은 졸졸졸 따라갔다. [구글지도] 케포인트 한식당 · Budapest, Diós árok 14/c, 1125 헝가리 ★★★★☆ · 한식당 www.google.co.kr 들어간 곳은 한국의 흔한 삼겹살 식당 느낌이었다. 더워서 나는 비냉을 시켰고, 수석님은 다른 것도 시키라고 하셨다. 그래서 이것 저것 시키면서 반주를 했다. 덕담을 받으면서 즐겁게 마무리 했다. 대리님은 운전 때문에 안 드셨다. 나만 반 병정도만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