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novate and Learn 웨비나 참여
23년 8월 3일 AWS SAA-C03을 보고 바로 Oracle Webinar에 참여했다. 11시 반부터 시험이었나, 빠르게 보고 나왔다. 결과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면 된다.
[AWS SAA-C03] 2주만에 SAA-C03 취득하기 [결국 공부를 해야한다]
[AWS SAA-C03] 2주만에 SAA-C03 취득하기 [결국 공부를 해야한다]
AWS CLF-C01에 이어서 SAA-C03을 취득했다. 지난 2주간 반복에 반복을 거듭했다. CLF-C01로 맛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로부터 약 4개월이 지난 시점이라 대부분 까먹었다. 다들 CLF-C01 따고 바로 SAA 준비하
a-gyuuuu.tistory.com
이럴려고 그런건 아닌데, 시험 보는 날 오후 2시에 열린다고 해서 빨리 보고 참여해볼 수 있겠다 싶어서 냅다 신청했다. 공짜니까 시간 있을 때 많이 보고 많이 습득하고 싶은 욕심으로 신청했다. 선정릉역에서 시험보고 강남 카페에서 웹 세미나를 참여하기로 했다. 서울에서 3년 정도 살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걸 느낀게 선정릉역에서 2호선으로 넘어가는 걸 조금 헤맸다;; 생각없이 물따라 바람따라 걸어가니까 압구정 로데오역으로 가고 있었다. 혼자 실실 웃으면서 다시 돌아와 정신차리고 강남역에서 내렸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버거집에서 주문을 하고 앉았을 때가 1시 10분이었다. 살짝 후달렸지만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맛있게 먹었다.
버거스올마이티
American Cheeseburger
www.burgersalmighty.com
다 먹고 일어나니 1시 40분이었다. 이제 근처 카페로 이동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이제 웹 세미나 시작 전 테스트 중이었다. 느긋하게 원두 향을 느끼면서 시원하게 한 잔 했다.
약 1시간 반 정도 웹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어려웠다. 다른 분들은 현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이어서 그런지 질문도 많이 하셨고, 질문의 양과 질이 아주 멋있어 보였다. Oracle 클라우드가 AWS와 서비스 측면에서 다른 점은 내가 부족하여 잘 모르겠지만 서비스 사용 금액이 현저하게 낮았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엄청 저렴했다. 그리고 Customer Service 가격도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거의 무료였다. 클라우드 업계의 후발주자여서 그런지, 고객들에게 금액적으로나 서비스 측면에서 고려해볼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한 것처럼 보였다. 나머지는 클라우드 희망 취준생이라서 잘 모르겠다.
2. Oracle Foundations Associate 도전
뭐 그렇다고 얻어갈만한 것이 없던 것은 아니었다. 무려 8월 31일까지 Oracle 클라우드 자격증 응시 비용이 무료라는 것이다. 무료는 참을 수 없었다.
https://mylearn.oracle.com/ou/home
위의 링크로 이동하여, 계정을 만들고 아래 사진과 같이 이동하면 Oracle Cloud Infrastructure Foundations Associate의 강의로 이동한다. 강의는 5시간 정도이며, 바로 시험도 볼 수 있다. 서비스 이름과 Oracle만의 서비스 정도만 파악하면 어느정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문제는 35문제였다.
시험을 합격하고 나서 30분 뒤에 메일로 날라왔다. 일단 무료니까 부담없이 취득할 수 있었다. 그리고 8월 31일까지만 무료이기 때문에 취득하실 분들은 빠르게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